강동구가 지난달 15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몽골 방문단과 건강도시 강동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엘살바도르, 올해 5월 캄보디아, 8월 볼리비아에 이어 네 번째다. 이번 방문은 몽골 보건부 보건개발원이 주관하는 간호사 위탁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강동구 보건소는 몽골 방문단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센터, 건강100세상담센터 등 강동구보건소 운영 전반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서울 아기 건강 첫걸음 등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어린이 건강동산, 물리재활치료실, 옥상정원 등 각종 시설을 둘러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암 환자의 효과적인 암 치료를 위해 '암 진료 빠른 예약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암 진료 빠른 예약 서비스'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필요한 암 환자를 위해 일반 환자와 분리된 원스톱 예약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암 환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암 진료 빠른 예약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 암 진료 예약 시, 전문 상담 간호사가 평일 기준 24시간 이내 직접 전화 상담 및 예약을 진행하며 암 진료 관련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한다. 전문 상담 간호사는 환자의 상태, 진단
의정부을지대병원(병원장 이승훈)이 갑상선암 방사성요오드 치료병실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의정부을지대병원은 본관 6층 62병동에서 갑상선암 방사성요오드 치료병실 개소식을 4월 25일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갑상선센터(클리닉)는 내분비내과, 갑상선내분비외과, 핵의학과를 포함한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다. 긴밀한 협력진료를 통해 갑상선질환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승훈 병원장은 “본원은 방사성요오드 치료병실 개소를 통해 향후 경기, 서울 북부지역의 갑상선질환 치료 거점병원으로 우뚝 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남나누리병원 오목가슴센터(흉부외과) 박형주 원장이 지난 4월 12일, 12세 A군의 비대칭 오목가슴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다.태국에 거주 중인 A군은 가슴뼈와 연결된 연골과 늑골이 같이 함몰된 광범위 오목가슴으로 인해 평소 자주 숨이 찼고 외관상의 문제로 스트레스를 겪고 있었다. A군의 부모님은 아들의 오목가슴 치료를 위해 수술 전문가를 수소문한 끝에 강남나누리병원 오목가슴센터(흉부외과) 박형주 원장의 실력과 명성에 믿음을 갖고 곧바로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강남나누리병원 오목가슴센터(흉부외과) 박형주 원장과 만난 A군은
이르면 5월 초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향 조정되고 확진자 격리 의무가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되고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낮아지면 진단‧치료체계도 일반의료체계로 완전 전환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을 공개했다.이와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및 봄철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남아 있는 방역 규제에 대한 조정 로드맵을 마련했다"며 1단계 조치로 오는 5월 초 코로나19 위기
1월 1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대의료원 제17회 소아청소년당뇨교실 참살이캠프 개최 고려대학교의료원(의부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 소아청소년당뇨교실이 지난 13일과 14일 강화도 신화유스호스텔에서 소아당뇨 환아들을 위한 ‘제17회 참살이캠프’를 개최했다.팬데믹 상황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캠프는 소아당뇨 환아 30명을 비롯해 고대의료원 소속 의료진, 고대의대 재학생 자원봉사자 등 약 70명이 참여해 ▲도전!퀴즈왕!! - 소아당뇨 분과 교육 ▲집단상담 ▲미니올림픽 ▲음악치료 등의 다채롭고 알찬 1박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 투석혈관센터는 최근 투석혈관 혈관통로시술 1000례를 달성했다. 2021년 4월 투석혈관센터가 정식으로 개소한 뒤 1년 9개월만에 거둔 성과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투석혈관센터는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혈액투석에 문제가 없도록 혈관초음파, 경피적혈관성형술(PTA)과 혈관 내 혈전제거술(Thrombectomy), 도관삽입 등 모든 종류의 투석혈관통로시술을 365일 어느 때나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또한 투석혈관수술 및 교정술을 담당하는 외과 박성길 교수와 신장내과 구자중 전임의, 투석혈관센터 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유방암센터(센터장 박우찬)가 최근 유방암 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방암센터의 유방암 수술은 매년 평균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여왔으며, 2019년 6월부터는 진료 성장세에 발맞춰 외래진료 공간을 확장해 독립된 유방암센터에서 환자 진료를 시행해 환자들의 편의성 증대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해왔다.유방암 수술 후에는 종양학적인 결과만큼 중요한 것이 환자의 미용적 만족도이다. 서울성모병원 유방암센터는 유방재건술 시행에 주력하고 있어 자가조직을 이용한 재건 방법과 유방보형물을 이용하는 방법 중 환자
경기도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사·진료·처방을 일괄적으로 수행하는 ‘원스톱(One-Stop) 진료기관’을 지속 확보하고, 감염병 취약 시설 현장점검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는 지난 6월 1천 명 미만까지 내려갔다가 지난 6일 5174명을 기록하는 등 다시 증가세다. 도는 ‘거리두기 없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 재유행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원스톱 진료시스템’ 확보 및 감염병 취약시설 관리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코로나1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지난 14주 간 감소세를 이어오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번주 들어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의료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한 총리는 최근 면역을 회피하는 변이의 검출률이 높아지고, 감염을 경험한 사람들의 재감염도 늘고 있다며 확진자가 증가하더라도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한 총리는 오늘부터 다양한 코로나19 진료기관의 명칭을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로 통합한다고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한 가운데 유증상자와 확진자가 진료를 받는 의료기관이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일원화된다.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코로나19 환자의 일반의료체계 내 진료 방안이 이날부터 적용된다.현재 코로나19 환자 진료기관은 검사와 약 처방, 대면 진료 여부에 따라 호흡기전담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등으로 세분화돼있다.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은 주로 유증상자의 검사와 확진자 대상 약 처방 등을 실시하고 있다. 외래진료센터는 확진자의 대
시화병원이 500병상 규모의 신축 이전과 함께 심혈관센터를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시화병원이 자리한 경기 시흥시는 상급종합병원이 부족해 중증 응급환자 및 암, 심뇌혈관 질환 등 중증 질환자들의 경우 인근 지역 대학병원까지 왕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특히 심뇌혈관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치료가 어려웠으며, 도서·산간 지역 환자들은 병원 이송에도 어려움을 겪는 등의 상당한 불편함이 존재했다. 이에 시화병원은 수준 높은 심혈관질환 전문 치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심혈관질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심혈관센터
관절과 척추 미세 내시경 치료를 통한 원스톱 치료로 유명한 의정부 연세오케이병원은 발부터 무릎, 고관절까지 모두 내시경을 이용한 미세수술 시행에 능통한 장철영 원장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장철영 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 취득 후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무릎‧고관절과 족부 전임의 과정을 마쳤다. 특히 석사과정에서 무릎 및 고관절, 박사과정은 족부족관절로 세부전공을 선택했고, 2019년 국제 대한정형외과 학회에서 비디오연제우수상을 비롯 학계에서도 꾸준한 연구 성과를 보고해온 하지관절 분야에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는 전문의다.
연세오케이병원(병원장 한희돈) 평생건강증진센터가 만성 소화기 질환 및 위, 대장 질환 내시경 치료 전문가 장호은 원장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장호은 원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인턴과 소화기내과 전공의 과정을 마쳤으며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펠로 과정 뒤 현재 소화기내과 외래 교수를 겸하고 있다.장 원장은 그동안 소화기 질환 치료 개선을 위한 임상 연구를 병행하며 대한내과학회, 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꾸준한 연구 성과를 보고해왔다. 특히 소화기 내시경 치료 분야에서 다양한 치료 개선 성과를 남겼다.연세오케이병원은 장호은 원장 합류와
새롬바이오텍(대표 박새롬)이 광운대 플라즈마의과학센터(센터장 최은하 교수)와 대기압 플라즈마바이오 과학 기술을 이용한 여성청결기기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2일 광운대 다산재 플라즈바이오 의과학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새롬바이오텍 박새롬 대표와 광운대 플라즈마 바이오과학 연구센터(PBRC, Plasma Bioscience Research Center) 최은하 소장(전자바이오물리학과 교수), 플라즈마 의과학센터(PBRC: APMC) 최진성 박사, 플라즈마 바이오과학 연구센터(GRDC: PDP연구
국내 비침습적 관절, 척추 치료 분야를 이끌어온 의정부 연세오케이정형외과가 지난 13일 경기 북부에 첨단과 규모를 갖춘 연세오케이병원(병원장 한희돈)으로 확장 개원한 뒤 진료를 시작했다.연세오케이병원은 피부와 근육층의 침습 범위가 큰 관절, 척추 치료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의들과 함께 초소형 내시경을 이용한 비침습적 치료를 시행해왔다.외과 분야의 내시경 치료는 빠른 회복과 안전한 치료가 가장 큰 장점이다. 이에 연세오케이정형외과는 개원 때부터 내원 환자가 수용 가능 인원을 넘겨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 치료 환경 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이하 ‘범정부 지원단’)은 기업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6일과 7일 서울 중구 소재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기업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관계부처 합동으로 열리는 심층 상담에는 노홍인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식품의약품안전처·금융위원회 담당 국과장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기업 16곳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심층 상담은 지난 4월 24일 출범한 범정부 지원단 논의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 개발기업에
올해 중증환자에게 간호사를 파견하는 재택의료서비스가 제공되고 의료취약지에 대한 간호사 인력지원도 강화된다. 또 희망하는 모든 출산 가정에 간호사가 맞춤형 방문서비스를 제공한다.보건복지부는 2020년 '문재인 케어 플러스'를 통해 병원비를 경감하고 예방과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한 국민 평생 건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복지부의 올해 업무계획에 따르면 우선 병원비 완화(문재인 케어)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국민의 수요가 많았던 자기공명영상법(MRI)․초음파 및 수술·처치 치료재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단계적으로